
감사의 달, 싱그러운 5월
갤러리 에아의 5월 전시 입니다.
김애란 작가님

'그림은 느껴지는 대로 느껴야 한다.
주관적인 틀로 그림에 대해 정의해 버리면 그림의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없다.'
김애란 작가님의 말이다.
김애란 작가는 살아가면서 힘든 순간마다 그림이 위안이 되었고
행복하게 만든 절대적인 존재가 그림이라고 말한다.
김작가의 그림은 쨍한 색체가 주는 산뜻함이 있어 자연에서 볼수있는 색체와는 다르다.
눈에 보이는 사실에 근거하되 그 자신이 추구하는 회화적 이상에 따른 현실적인 색 대신 원색을 사용했다.
원근 법을 무시한 기법 역시 현대적 감각을 더 세련되게 극대화 하게 한다.
특히, 그림과 조화로운 진한 색상의 프레임은 군더더기 없는 정돈된 미학을 보여준다.
김애란 작가의 색체가 카메라에 온전하게 담겨지지 않아 아쉽다.
그렇기에 꼭 실제 전시를 통해서 감상할 가치가 있는 그림이다.

다알리아 45.5x53.0cm oil on cnavs

희망엽서 외 3 24.2x33.4cm oil on cnavs

사랑스런 팬지 7 45.5 x45.5cm oil on cnavs

사랑스런 팬지 6 45.5 x45.5cm oil on cnavs

들꽃의 노래 10 53.0x72.7cm oil on cnavs

아네모네 향기 가득한 날에 45.5x53.0cm oil on cnavs

바람에 하늘거리는 춤추는 향기 60.6x90.9cm oil on cnavs

꽃무리 72.7x90.9cm oil on cnavs

그대의 행복5 31.8x40.9cm oil on cnavs

사랑스런팬지10 31.8x40.9cm oil on cnavs

금빛 햇살 쏟아지는 날에... 60.6x60.6cm oil on cnavs

하얀미소를 보내며 60x100cm oil on cnavs

태양을 품은 해바라기 97.0 x 130.3cm oil on cnavs
